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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에 "완벽한 연예인 얼굴,그런데 눈썹이 짝짝이"로 오수연원장님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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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연예인 얼굴, 그런데 눈썹이 짝짝이!?
[메디컬투데이   2007-01-08 14:06:48] 
미간, 손가락 두개정도 들어갈 거리가 적당

[메디컬투데이]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연예인의 눈썹도 전문가들의 관점에서는 대부분 비대칭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짝짝이 눈썹, 혹시 나도?

현재 많은 여성들은 화장을 할 때마다 눈썹펜슬을 이용해 세심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비대칭의 정도가 약할 때는 별문제가 없지만, 심한 경우 단순히 양쪽의 눈썹 자체를 똑같이 그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90%이상은 얼굴이 약간씩 비대칭이며 얼굴 인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눈썹’ 역시 비대칭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근래 인기연예인의 얼굴을 포토샵을 이용해 절반씩 나눠 좌우대칭으로 만든 사진이 유행했을 때도 확인된 결과다.

반영구화장전문병원 BL클리닉 오수연 원장은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연예인의 얼굴도 정확한 대칭은 되지 않으며 때에 따라 서로 상반된 이미지의 얼굴도 많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에는 비대칭 눈썹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반영구화장전문가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문가가 환자의 이미지를 고려한 눈썹을 디자인해줌으로써 부족한 이미지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

오 원장은 “비대칭눈썹의 경우, 책을 접듯 완전히 절반을 똑같이 교정하기보다, 눈썹뼈와 안와골(얼굴뼈)의 생김새를 고려해 10%정도의 레벨로 변화가 이뤄져야 자연스럽다”고 설명한다.

◇ 이상적인 눈썹 디자인은?

눈썹은 그 형태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를 확연히 달라 보이게 할 수 있어, 매우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눈썹의 길이, 굵기, 눈썹간거리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다.

이상적인 눈썹의 길이는 5cm 전후며 얼굴이 크거나 긴 눈썹을 원하는 경우 좀 더 길어질 수는 있으나 5.5cm를 넘지 않는다.

눈썹의 굵기에 있어서, 굵은 눈썹은 눈이 커 보이고 젊은 느낌을 줄 수 있으나 자칫 인상이 강해보이고 남성적인 느낌이 들 수 있다. 얼굴이 작은 경우 너무 굵은 눈썹을 그렸다면 초라하고 지저분한 느낌의 눈썹이 될 수 있다.

또한 가는 눈썹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눈썹이지만 지나칠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얼굴이 큰 경우는 가는 눈썹으로 인해 얼굴이 강조돼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눈썹간의 거리인 미간도 중요하다.

오 원장은 "미간은 두 개의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가 적당하다"며 "눈썹이 서로 너무 가깝게 붙으면 답답하고 조급한 인상을 주게 되며, 반대로 넓은 경우 바보스러운 인상을 주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게 눈썹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것은 눈썹자체는 이상이 없는데 코가 좌우대칭이 아닌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즉 눈썹의 대칭성은 코와의 거리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눈썹자체에 집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고려해 눈썹이 교정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 나에게 어울리는 눈썹은 ?

‘기본형 눈썹’은 가장 표준적인 눈썹으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며 어느 형의 얼굴에나 잘 어울린다. ‘직선적인 눈썹’의 경우 남성적인 느낌을 주기 쉬우나, 얼굴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긴 얼굴이나 폭이 좁은 얼굴에 잘 어울린다.

‘화살모양의 눈썹’은 동양적이면서 다소 야성적인 느낌을 주며 둥근형의 얼굴이나 각진 얼굴에 어울린다. ‘아치형 눈썹’의 경우 우아하고 여성적인 느낌을 주는 한편 삼각형의 얼굴이나 이마가 넓은 얼굴에 잘 어울린다.

‘각이 진 눈썹’은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둥근형 또는 얼굴 길이가 짧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수연 원장은 “유행하는 눈썹형을 무작정 쫓아가기 보다는 환자의 얼굴형과 평소의 화장스타일을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도움말-반영구화장전문병원 BL클리닉(www.blclinic.net)오수연 원장>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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